강원 태백시는 공무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와 접촉하여 25일 오후 민원실 등 본관 1층을 폐쇄했다고 합니다. A씨는 이날 추가 발생한 원주지역 확진자 중 1명과 22∼23일 강릉 한 펜션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. 강릉 한 펜션에서 원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태백시민은 A씨를 포함해 모두 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태백시는 이들 4명, A씨와 직·간접 접촉한 공무원, A씨 가족 등 총 35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마쳤고 결과는 26일 오전에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. 태백시 관계자는 "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시청사를 일제 소독했고, 본청 공무원 1/2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를 했다"고 합니다. 현재 태백시의 8월 25일 기준 발생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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